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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구매
2023.10.11 10:00(UTC+9) 이후 할인 종료
시놉시스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 미래. 안드로이드 로봇이 대중화되어 간단한 작업은 인간 대신 안드로이드가 맡아서 하기 시작한 시대.
평소에 로봇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은 어느 한 폐기장 안에서 고장 난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그런데 그 안드로이드는 뭔가 이상했다. 무감정한 톤으로 필요한 말만 반복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랐다.
자유롭게 웃고 울고 떠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 .
게임에 대해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은 한 남학생과 안드로이드 로봇과의 만남을 소재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유저는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유저가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후에 어떠한 엔딩을 보게 될 지가 갈리게 됩니다.
개발자 정보 :
기획 / 시나리오 : S.R
캐릭터 / UI 그래픽 : 디펜더
(c) 2016 Modern Visual Arts Laboratory. All Rights Reserved.
[루시 ~ 그녀가 바라던 것]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그녀,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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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충분히 할만한 게임
게임 후기가 좋아서 구매해봤습니다. 게임 로봇 나오도 안드로이드
스포는 적기 싫으니 바로 구매해서 즐겨 보세요. 의외로 출시일은 22년인데
게임 카피라이트 하단은 2016인가 나와서 그런지 놀랬습니다.
스팀에서 가장 유명한 루시....!
이번에 핫딜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즐기겠습니다.
로봇 순애 가즈아아아
이미 수많은 미디어에서 다룬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사랑이지만
질리지 않도록 전개를 잘 이끌어 가는 작품.
'미연시' 게임이라 정의하기엔 로맨스 요소는 거의 없는 게임이기에,
저는 이 작품을 '미연시'가 아니라 잘 만들어진 한 편의 비주얼 노벨로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타 미연시처럼 '취향에 맞게 공략 가능한 여러 공략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 십대 남고생이 버려진 고장난 여체형 안드로이드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집으로 가져오게 되면서 '루시 ~ 그녀가 바라던 것'의 모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서서히 주인공인 남학생의 마음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또한 질문을 던지며 '로봇 루시'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배워 왔습니다.
그렇다면 샘영을 가지지 못 한 대상에 대해서는 과연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 걸까요?
이를테면, 네, 맞아요.
기계 같은 것들 말이예요.
필요에 의해서 구입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하고, 필요 없어지거나 수리비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면 버리겠죠.
하지만 그 '기계'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인간처럼 사고하고, 인간과 같은 감정 (그것이 설령 프로그래밍된된 코드에 따라 나타나는 결괏값에 지나지 않다 하더라도)을 느낀다면,
그때는 우리는 그러한 대상, 존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걸까요.
그때에도 '기계는 기계' 라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게 될까요.
아니면 '기계인 그것에 필요 이상'의 감정을 부여해도 되는 걸까요?
'루시 ~ 그녀가 바라던' 것은 존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성찰하게 만들어 주는 훌륭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가대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작화도 아름답지만, 스토리가 정말로 인상적인 추천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그녀, '루시 발렌타인'을 만나 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준이 엄청납니다. 깔끔하고 선명하면서도 애니메틱한 고품질 일러스트가 시선을 잡아 끕니다. BGM 또한 일품입니다. 따뜻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주인공의 독백이 간결하면서 모호한 표현이 없어 의사 전달이 분명해서 좋았습니다. 미연시에 대한 편견이 많았는데 이 정도로 수준이 높을줄 몰랐네요. 몰입이 확 됩니다. 미연시 중에서도 명작이겠죠? 미연시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갖추면서도 절제의 미를 갖췄다고 느꼈습니다. 이것도 조만간 다시 플레이하고 후기를 갱신해보겠습니다.
엄청 예전부터 들어왔던 작품인데 올드한 느낌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리메이크 덕분인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수려한 느낌
은근 개그 드립도 있고 엔딩들 보다 보면 여운 남는게 인상적이었음
사람과 로봇간의 관계라는 독특한 소재로 여운이 깊게 남은 게임이에요
모 게임을 기획하신 C피디님의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목록에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었는데 할인하는 겸 구매하여 플레이하였습니다.
여타 흔한 미연시 게임에서 느껴지는 마음을 간질이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초반부터 중 후반부 까지는 뭐랄까 상당히 심오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라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꼇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바라보는 현실과 아직 성숙하지 못한 루시의 이상이 충돌이 끊임없이 부딛히면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심리적인 갈등을 유발하며 어느 쪽의 입장도 선택할 수 없게 만드는 듯 하였습니다.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며 루시와 정이 들어 자연스레 루시와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지만.. 저는 이상하게 중립적인 태도로 게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후반부 아버지의 행동이나 선택까지는 그 정도가 심하였지만 마냥 어른의 시선에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이상을 추구하는 루시의 말에 전부 공감할 수는 없었기에 초중반에 아버지가 했던 말 자체는 저 또한 긍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신 분들은 아실 그 장면에서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할 말을 잃고... 그저 빠르게 스토리를 확인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C피디님이 추천하신만큼 엔딩과 추후스토리는 그냥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더 이상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플레이 해보세요 후회없으실겁니다. 23.02.11 - 4시간54분 플레이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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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유저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