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냥! Enhanced Edition
셔터냥! Enhanced Edition

셔터냥! Enhanced Edition

장르 플랫포머 , 어드벤처 , 퍼즐
이용등급 전체 이용가
창작자 프로젝트 모름
배급사 CFK Co., Ltd.
출시일 2021.03.05
태그
#높은 난이도 #멀티 엔딩 #실험적인
셔터냥! Enhanced Edition
셔터냥! Enhanced Edition
2023.01.02 2023.01.08 07:23 (UTC+0)
811
2022.12.29 2023.01.02 08:18 (UTC+0)
440
2022.10.05 2023.01.16 09:15 (UTC+0)
1.6K
· 2021.04.04 2021.04.04 12:50 (UTC+0)
[리뷰/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 Indie 가이드북 Part.3🍯 [셔터냥 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Indie 가이드북 Part.3안녕하세요😆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건국대학교 종합게임소모임 KU:GG 소속 🍪쿠킹🍪팀입니다💓이번에는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담은 플랫포머 어드벤처 <셔터냥>의 가이드북 시리즈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저희 팀에서는 공략을 알고싶어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인디게임의 공략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이드 북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쿠킹 팀에서 <셔터냥>을 플레이해보고,<셔터냥>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였습니다! 👍👍❤️part 3❤️은 ✨스테이지 2-3부터 스테이지 2-5까지✨의 플레이 팁을 담아보았습니다.그럼,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 북👈를 참고해주세요👀 또, 리뷰를 보고 쿠킹 팀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p/CNO4h7CFU4-/?utm_source=ig_web_copy_link)또, 리뷰를 보고 셔터냥 게임에 관심이 생겼다면⁉️ 💗스토브인디💗에서 만나보세요! (바로가기➡️ https://indie.onstove.com/ko/games/226/ )지금까지 쿠킹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스토브인디'로부터 게임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플랫포머 #퍼즐게임 #귀여운게임 #컨트롤게임 #창의력게임 #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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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2021.04.04 12:48 (UTC+0)
[리뷰/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 Indie 가이드북 Part.2🍯 [셔터냥 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 Indie 가이드북 Part.2안녕하세요😆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건국대학교 종합게임소모임 KU:GG 소속 🍪쿠킹🍪팀입니다💓이번에는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담은 플랫포머 어드벤처 <셔터냥>의 가이드북 시리즈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저희 팀에서는 공략을 알고싶어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인디게임의 공략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이드 북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쿠킹 팀에서 <셔터냥>을 플레이해보고,<셔터냥>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였습니다! 👍👍❤️part 2❤️는 ✨스테이지 1-5부터 스테이지 2-2까지✨의 플레이 팁을 담아보았습니다.그럼,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 북👈를 참고해주세요👀  또, 리뷰를 보고 쿠킹 팀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p/CNO4h7CFU4-/?utm_source=ig_web_copy_link)또, 리뷰를 보고 셔터냥 게임에 관심이 생겼다면⁉️ 💗스토브인디💗에서 만나보세요! (바로가기➡️ https://indie.onstove.com/ko/games/226/ ) 지금까지 쿠킹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스토브인디'로부터 게임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플랫포머 #퍼즐게임 #귀여운게임 #컨트롤게임 #창의력게임 #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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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2021.04.04 12:42 (UTC+0)
[리뷰/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 Indie 가이드북 Part.1🍯 [셔터냥 공략]
🍯셔터냥을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북 어때?🍯 Indie 가이드북 Part.1안녕하세요😆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건국대학교 종합게임소모임 KU:GG 소속 🍪쿠킹🍪팀입니다💓이번에는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담은 플랫포머 어드벤처 <셔터냥>의 가이드북 시리즈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저희 팀에서는 공략을 알고싶어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인디게임의 공략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이드 북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쿠킹 팀에서 <셔터냥>을 플레이해보고,<셔터냥>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였습니다! 👍👍❤️part 1❤️은 ✨튜토리얼부터 스테이지 1-4까지✨의 플레이 팁을 담아보았습니다.그럼,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 북👈를 참고해주세요👀 또, 리뷰를 보고 쿠킹 팀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p/CNO4h7CFU4-/?utm_source=ig_web_copy_link)또, 리뷰를 보고 셔터냥 게임에 관심이 생겼다면⁉️ 💗스토브인디💗에서 만나보세요! (바로가기➡️ https://indie.onstove.com/ko/games/226/ )지금까지 쿠킹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스토브인디'로부터 게임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플랫포머 #퍼즐게임 #귀여운게임 #컨트롤게임 #창의력게임 #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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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2021.04.04 07:17 (UTC+0)
[리뷰/공략] 쿠킹이 요리하는 게임 리뷰 #5 - 이상한 카메라와 함께 이세계에 떨어져 버렸습니다만?! [셔터냥]
😻쿠킹이 요리하는 게임 리뷰 5탄 - 셔터냥😻안녕하세요🙌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건국대학교 종합게임소모임 KU:GG 소속 🍪쿠킹🍪팀입니다💓이번에는 마지막..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이번에 리뷰하게 된 게임은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 <셔터냥>입니다🐾🐾셔터냥은 강풍에 휩쓸려 친구와 헤어지게된 고양이가 다시 친구와 만나기 위한 모험을 담은 게임입니다‼️그리고 셔터냥 속 고양이의 모험에는 특이하게도 📸카메라📸와 함께하는데요. 게임 속에서 어떻게 녹아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쿠킹 팀에서 <셔터냥>을 플레이해보고,플레이 후기를 담은 리뷰 컨텐츠를 제작했는데요!그럼, 자세한 내용은 👉60초 리뷰 영상👈을 참고해주세요👀또, 리뷰를 보고 쿠킹 팀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p/CNO4h7CFU4-/?utm_source=ig_web_copy_link)지금까지 쿠킹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스토브인디'로부터 게임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플랫포머 #퍼즐게임 #귀여운게임 #컨트롤게임 #창의력게임 #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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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2021.03.30 00:37 (UTC+0)
· 2021.03.17 2021.03.17 10:17 (UTC+0)
[자유주제] 배워가며 '셔터냥' 개발한 '프로젝트 모름', "도전하고 극복하는 성취감 주고 싶었다"
사진 찍는 고양이, 발판 없는 플랫포머라는 참신함으로 이슈가 된 셔터냥이 출시 이후 그 매력을 어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셔터냥은 프로젝트 모름이 처음 출시한 게임으로 겉으로 보이기엔 귀여운 고양이와 아기자기한 그래픽, 잔잔한 음악,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어 얼핏 보기엔 힐링 게임같이 보이지만 상당히 매콤한 맛을 내는 액션 게임이다. 이런 반전 매력 덕분에 더 큰 이슈를 끌고 있다.게임조선에서는 정식 출시 이후 개발진을 만나 셔터냥의 개발 과정과 기획 의도, 개발 일화, 향 후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다.좌측부터 유재영 PD, 유동윤 디렉터, 반승원 프로그래머 = 게임조선 촬영Q. 프로젝트 모름 팀을 간단히 소개해달라.유동윤 디렉터 : 프로젝트 모름 팀은 2018년 10월 네 명이서 모여 공부와 취미를 겸했던 모임으로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을 하고자 2019년 2월 법인 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난 3월 1일 ‘셔터냥’을 처음으로 출시했다.Q. 긴 개발 기간을 거치고 셔터냥이 정식 출시했다. 소감을 듣고 싶다.유동윤 디렉터 :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기분이 든다. 사실 이렇게 긴 개발 기간이 걸릴 지 몰랐다. 게임 개발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모여 몸으로 몸통 박치기를 하며 만들다 보니 시간이 오래 소요된 거 같다.프로젝트가 끝났으니 시원하지만 오랜 시간을 거친 만큼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섭섭하다.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인 셔터냥 = 게임조선 촬영Q. 셔터냥을 제작하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유동윤 디렉터 :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2019에 선정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마 이때 당선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셔터냥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상을 하니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샘솟았다.유재영 PD : 초반 기획은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인 만큼 지금보다 비교적 단순하고 빠르게 만들어서 한 번 시중에 출시해보자는 생각이었다. 허나 각종 행사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자 좀 더 욕심을 내보아 기존 기획을 갈아엎고 개발하다 보니 개발 기간도 늘어나게 되었다.프로젝트 모름 셔터냥 유재영 PD = 게임조선 촬영Q. 개발이 도중 갈아 엎어진 적도 있고 이것저것 더 넣고 싶었는데 덜어낸 것도 있는 것 같다. 개발 중에 꼭 넣고 싶었는데 아쉽게 공개하지 못한 콘텐츠가 있는지 궁금하다.유동윤 디렉터 : 현재 셔터냥의 세 가지 엔딩은 기존 챕터에서 분기가 나뉘어 히든 보스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원래는 더 추가하고 싶었던 메인 스테이지 중 일부였으며 개발 기간이 추가로 필요한 것을 감안해 분기 형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 점이 약간 아쉽다.정규 스테이지가 아닌 히든 엔딩으로 구현 = 상점 페이지 갈무리Q. 공개했던 개발 일지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줄 수 있는가?유재영 PD : 작년 이맘때쯤 타이베이 게임 쇼에 출품했고 수상 후보까지 올라서 많은 기대하며 준비했던 적이 있다. 돈을 들여가며 중국어로 안내 책자까지 만들었지만 행사가 취소되어 많이 힘들었으며 이후 다른 오프라인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되다 보니 홍보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쉽다.Q.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로서 제작 과정 중 어려운 점이 있었을 텐데 극적으로 해결한 부분이 있다면?유동윤 디렉터 : 사운드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텀블벅에 셔터냥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한 이후 어느 날 자신을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 소개하면서 음향 지원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텀블벅에서 공개한 게임 정보를 보고 게임 콘셉트가 매우 좋아 작곡을 맡고 싶다고 했으며 마침 팀원 중 음악을 담당하기로 했던 분이 생업이 바빠져 참여하기 힘들었는데 이 분의 도움을 받아 빈자리를 채워 무사히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중국어로 로컬라이징 된 부분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은 부분인데 팬 중 한 분이 상점 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시스템 언어를 모두 중국어 간체, 번체 번역을 무료로 해주셨다. 이자리를 빌어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프로젝트 모름 셔터냥 유동윤 디렉터 = 게임조선 촬영Q. 사진 찍는 고양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메인 콘셉트를 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유동윤 디렉터 : 최초 개발 당시엔 고양이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고 ‘사진가’가 등장하는 사람 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허나 게임 개발을 처음 해보는 팀이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한 스토리가 예상되어 간소화를 했으며 간추리다 보니 ‘카메라’라는 사물만 주제로 남았다.이때 게임 개발 엔진(유니티)을 공부하면서 교재에 고양이를 가지고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을 만드는 내용이 있었다. 이걸 응용해 만든 게임이 내부에서 반응이 좋았고 기획 중이던 게임과 합쳐져 카메라를 사용하는 고양이가 탄생하게 되었다.유재영 PD : 그 당시 개발 중이던 게임은 사진가의 삶과 사람과의 관계, 역경과 고난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었다. 허나 첫 게임 치고 너무 힘든 내용을 담는다는 생각에 프로젝트를 내려놓게 되었고 유동윤 디렉터가 만들었던 고양이 게임을 다듬기로 했다.정작 다 만들고 나서 보니 그 당시 무거워서 내려놨던 주제보다 더 방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거 같다. 긴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개발 실력도 늘다 보니 기획할 때는 포기했던 멀티 엔딩이나 사람들이 결국 다 포함되었다.Q. 유니티를 공부하던 중에 셔터냥의 개발 콘셉이 정해졌다 했는데 그렇다면 게임 개발과 관련된 지식이 없었던 상태였는가? 공부했던 기간은?유동윤 디렉터 : 첫 1년간은 반승원 프로그래머와 매일 같이 공부했다. 둘의 원래 전공은 제어공학(메카트로닉스)이었다.반승원 프로그래머 : 학과 과정 중 배웠던 C 언어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지식은 있었지만 게임 개발과 관련한 프로그래밍은 거의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Q. 평소 좋아하는 게임이나 셔터냥을 제작할 때 영감을 받은 게임이 있다면?유동윤 디렉터 : 게임을 만들고자 할 땐 브레이드나 림보 같은 플랫포머 게임에 감명받았으며 어느 정도 개발이 진행될 땐 할로우 나이트, 오리와 눈먼 숲 같은 인디 게임에 영감을 받았다. 특히 오리와 눈먼 숲은 마지막 챕터를 만들 때 영향을 받았다.유재영 PD : 언급했던 게임들이 모두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셔터냥을 만들 때 ‘도전’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 최근에 나온 간단하거나 단순한 조작 체계 게임이 아닌 어려움을 도전하고 극복하는 성취감이 담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무자비한 난이도로 이름을 날렸던 오리와 눈먼 숲 = 상점 페이지 갈무리Q. 셔터냥이 담고 있는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한다면?유동윤 디렉터 : 셔터냥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요즘 많은 사람들의 반려가 되어 주는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들과의 우정을 보여주고 싶었다.유재영 PD : 또한 아홉 개의 삶을 산다고 전해지는 고양이에서 모티브를 따와 죽음과 삶의 경계인 연옥에서 죽음에서 벗어나 주인에게 돌아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Q. 마지막 챕터의 경우 사물 밖에서 활동할 때 화면 밖에서 중저음의 울음소리를 내며 캐릭터를 압사시키는 기믹이 있다. 약간 공포심마저 느껴지는 이 고양이의 정체가 무엇인지 설명해 줄 수 있는가?유동윤 디렉터 : 앞서 셔터냥의 스토리가 연옥을 떠돌다 죽음에서 벗어나는 고양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마지막 챕터인 만큼 연옥의 끝자락에서 이미 죽은 존재가 순리를 거슬러 이승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을 막는 신적 존재를 표현하고 싶었다. 역경을 뛰어넘어 다시 한번 소녀를 만나고자 하는 고양이를 그리고 싶었다.순리를 거스르려 하자 개입 하는 신적 존재를 표현했다 = 상점 페이지 갈무리Q. 디자인이 매우 정감 가고 귀엽다. 누가 담당했는지 궁금하다.유재영 PD : 디자인은 유동윤 디렉터와 같이 기획하고 제작했다. 두 명 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서로 상의해가며 만들 수 있었다. 주로 캐릭터 디자인은 유동윤 디렉터가, 배경은 내가 담당해서 작업했다.물론 서로 의견이 안 맞는 부분에 대해 조율하는 과정도 많았고 완벽하게 만족하진 않았지만 최종 결과물이 귀엽고 이쁘다는 의견을 보며 기쁘다.Q. 무채색 액자에 추억의 색을 채워 넣는 연출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디자인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가?유동윤 디렉터 : 기본적으로 투명도가 높은 수채화 풍의 배경 속에서 다채롭고 진한 사물을 배치해 플레이어가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또한 게임 초입부에는 정말 무채색으로 이루어진 배경에서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조금씩 색이 다양해지는데 죽음을 연상케 하는 무채색에서 새로운 삶에 가까워지면서 색이 돌아오는 연출을 주고 싶었다.무채색의 죽음에서 조금씩 생명의 빛으로 채워지는 것을 의도했다 = 게임조선 촬영Q.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특징상 게임 난이도를 설정하기 어려웠을 텐데 어떤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했는가?유재영 PD : 최대한 여러 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게끔 해서 많은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했다. 주변 게임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테스트를 맡기기도 했으며 반복해서 막히는 부분은 조금 쉽게 조절하는 과정을 거쳤다.유동윤 디렉터 : 먼저 내가 생각한 구조 대로 최대한 어렵게 만들고 플레이해보면서 너무 어려운 부분을 조금씩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Q. 아기자기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무자비한 난이도에 충격을 겪는 게이머들이 많다. 난이도 설정이 있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싶다.유동윤 디렉터 : 기본적으로 너무 쉬워서 재미없을 정도로 난이도를 낮추고 싶지 않다. 다만 사람마다 어려움을 재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 모두 다른 만큼 적정 선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이렇게만 보면 정말 귀여운 힐링 게임같이 보이는데 말입니다 = 게임조선 촬영Q. 셔터냥은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파훼법을 찾아가는 매력이 있다. 게이머들이 플레이한 영상이나 내부 테스트를 거칠 때 개발진이 상상하지 못했던 돌파 방법이 있었을 법한데 있다면 그 사례가 궁금하다.유동윤 디렉터 : 대표적으론 챕터 1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전이 기억에 남는다. 보통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발판을 찍고 만들어 올라타는 식으로 파훼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나 보스 공격용으로 나오는 구름을 찍어 비에 맞을 때 생기는 무적 판정을 이용해 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이 외에도 움직이는 여러 개의 액자들 사이를 피해서 밑으로 지나가게끔 설계되어 있는 공간을 어떻게든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액자를 무시하고 통과하는 사례가 있었다.유재영 PD : 이런 식으로 우리도 예측하지 못한 길을 만들어 돌파하는 사례를 보며 직선적인 답을 찾는 게 아니라 자율성을 주고자 했던 우리의 의도가 제대로 실현된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아무리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곤 하지만 빗방울로 자신을 공격할 생각을 하다니 = 게임조선 촬영Q. 향후 셔터냥에 추가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는가?유동윤 디렉터 : 예정되어 있는 DLC는 없다. 만약 업데이트한다면 난이도 조절 관련해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사운드트랙이나 다른 언어로 로컬라이징 출시를 생각해 보고 있다.Q. 크라우드 펀딩 당시 PC 외에도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콘솔 기기에서도 셔터냥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유재영 PD : 셔터냥은 개발 단계에서 추후 다른 플랫폼 이식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했으며 현재 셔터냥은 상점 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표시하진 않았지만 패드를 연결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세심한 조작이 힘든 패드 특징상 난이도가 급격하게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별도의 개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일단 PC 플랫폼으로 출시하고 나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고 난 다음을 기약하고자 한다.유동윤 디렉터 :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에서 셔터냥을 공개했을 때 모바일로도 이식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었다. 허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하기엔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상태 그대로 이식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기능이나 동작을 좀 더 단순화해서 이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반승원 프로그래머 : 아무래도 요즘 출시되는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이 익숙하던 시대와 달리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되어 단순한 터치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많다. 마우스 커서 이동과 조작을 패드에서 한 손으로 하기에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넘어야할 산이다.프로젝트 모름 셔터냥 반승원 프로그래머 = 게임조선 촬영Q. 프로젝트 모름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른 작품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약간의 정보를 말해줄 수 있을까?유동윤 디렉터 : 프로젝트 모름팀의 목표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만들고 싶은 게임을 개발해보는 것이었다. 이번 셔터냥 같은 경우는 내가 기획했던 게임이며 현재는 유재영 PD가 새로운 게임을 기획하고 있다.유재영 PD : 현재 기획 중인 게임은 던전 크롤과 유사한 게임이며 셔터냥을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트로배니아나 퍼즐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Q. 마지막으로 게이머에게 한마디 부탁한다.유동윤 디렉터 : 우리가 준비한 게임을 즐겨주시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름’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만들 예정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유재영 PD : 우리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으며 다음에도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반승원 프로그래머 : 개발자 이전에 게이머로서 누구보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더 공부하고 정진하고 있다. 더욱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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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2021.03.12 08:42 (UTC+0)
[리뷰/공략] 고양이는 항상 옳다
기사 등록 시간 : 2021.03.12 13:47검은 고양이와 카메라 액션. 고양이가 나오고, 거기다가 참신하다.캐릭터는 귀엽고, 플레이는 참신하다. 셔터냥을 플레이할 가치는 이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물론 그렇다고 진짜 저게 끝은 아니다. 게임 시스템적 완성도와 그래픽, 사운드 퀄리티까지 매우 높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아기자기 귀여운 힐링 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은 퍼즐과 플랫포머 액션이 결합된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 그래도 플랫포머류를 좋아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만한 잘 만든 게임인 건 확실하다.게임명: 셔터냥(Shutter Nyang) 장르: 플랫포머 출시일 : 2021. 3. 1.개발 : 프로젝트 모름 배급 : 프로젝트 모름 플랫폼: PC(STOVE, Steam) 고양이가 나오지만 힐링은 아니야'셔터+냥', 사진 찍는 고양이. 이 게임의 정체성이자 모든 것이다.분명 겉모습은 익숙한 플랫포머지만, '카메라 액션'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이 게임 전반에 깔려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요소를 활용해 액션을 행하는 이 생소한 '카메라 액션'이 셔터냥의 메인이 되는 플레이 방식이다.카메라로 배경에 있는 물체를 촬영하고, 그 결과물인 사진을 다시 배경으로 끌어내서 퍼즐을 풀어나간다. 쉽게 말해 뻥 뚫린 허공 위를 지나가기 위해 벽돌 사진을 여러 장 찍어 징검다리처럼 붙여 넣는다거나, 마구 떨어지는 빗물을 막기 위해 지붕 타일을 사용하는 식이다.'촬영'은 단순히 피사체의 형체만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다. 피사체가 지닌 성질, 즉 속성까지 모두 복사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만 보면 달려드는 개를 피하기 위해 고양이 사진을 찍어 근처에 붙여 넣으면 개는 사진 속 고양이를 향해 달려간다. 이런 속성을 활용해 좀 더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단, 붙여 넣은 사진들은 짧은 시간만 존재할 뿐 곧 사라져버리고 보유할 수 있는 사진 장수도 정해져 있다. 이게 게임의 난이도를 좌우하는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사용할 수 없는 필수 사진들이 쌓이기에 활용할 수 있는 슬롯이 점점 줄어든다. 결국 스테이지 후반부에서는 훨씬 제한된 상황으로 '퍼즐'을 풀어나가야 하며, 해결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요소도 더 많아진다.귀여운 그래픽과 따뜻한 사운드가 반겨주지만, 셔터냥은 절대 힐링 게임이 아니다. 힐링게임처럼 보이지만, 아니다!귀여운 고양이가 나온다고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플랫포머에 퍼즐, 그리고 생소한 카메라 액션까지 추가되어 있기에 생각보다 매우 까다롭다. 물론 초반부 1, 2단계는 '오 쉬워, 완전 할만한데'라며 플레이할 수 있지만, 웃을 수 있는 구간은 딱 거기까지다.개인적으로는 2단계까지가 튜토리얼 구간이고, 3단계부터 '본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메커니즘이 하나씩 늘어나는데, 쉽게 말해서 퍼즐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건너갈 발판 정도가 필요하지만 그다음에는 빗물이 떨어지고, 그다음에는 다른 동물들이 길을 막고, 그다음에는 그 동물들을 피하면서 실시간으로 발판을 만들어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하는 구간이 생긴다.물론 스테이지 내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하고, 목숨이랄까 체력의 개념 역시 있기에 한 번의 실수만으로 처음부터 진행할 일은 생기지 않는다. 대신 한 번 체력이 모두 닳아서 세이브 포인트로 가게 되면, 그동안 모아온 모든 사진이 죄다 사라져버린다. 만약 맵 중반 즈음의 세이브 포인트에 도달했을 경우, 그 이후에 죽게 되면 세이브 포인트 이전의 중요 사진도 모두 사라지기에 다시 돌아가서 목표물을 촬영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섬세하고 아름다운 '게임'플레이하다보면 게임 자체가 섬세하다는 생각이 물씬 든다. 단순히 그래픽 측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와 조작, 게임의 플레이 방식까지도 정말 섬세하고도 유동적이다.이동이나 사진 촬영 등 모든 조작의 감도가 부드러워서 미세한 이동이나 점프 등도 모두 가능한 점도 그렇고, 그야말로 '자기 맘대로' 플레이하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부분도 그렇다. 이는 개발 과정에서 게임 토대를 잡고 디테일을 조정하는데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의미한다.정말 단순한 예를 들어보자. 빗물이 이어서 떨어지는 허공 구간에 도달했을 때, 누군가는 그냥 벽돌 한 장을 깔아서 빗물을 피해 점프만으로 뛰어넘을 것이다. 하지만 좀 더 안전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벽돌을 여러 장 깔아 떨어지는 빗물을 막은 뒤 발판을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목표물에 도달하는 '길' 역시 여러 갈래기 때문에 누군가는 아래에서 올라오는 방식으로, 누군가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으로, 또 누군가는 양쪽을 모두 지나가는 방식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해당 스테이지의 끝자락에 도달하는 것만으로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없기에 여러 길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목표물을 찾아내야 한다.그 과정에서 서브아이템을 수집할 수도 있고, 한 번에 여러 방향을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여러 번의 시도를 통해 목표물을 찾을 수도 있다. 즉, 게임 플레이 방식도, 클리어 방식도 모두 하는 사람 마음대로인 것.게임 내에 텍스트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역시 특징 중 하나다. 플레이 도중 마주치는 모든 힌트는 이미지로 제공된다. 이러한 힌트를 통해 유저는 어떤 물품을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물품의 색상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튜토리얼 역시 따로 텍스트가 나오지 않으며, 이미지를 보고 천천히 하나하나 따라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양이의 기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러한 힌트들은 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영상화되어 있어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다.그래픽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있다. 색상이 많이 사용되지 않았고, 특히 배경은 무채색에 가깝다. 하지만 힌트가 되는 특정 물체나 영상들은 원색으로 표현되어 눈에 확 띄는 편이다. 그러나 절대 이질적이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속 원화의 느낌으로 직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또한 디테일적인 측면을 많이 살린 편인데, 단순한 그래픽임에도 고양이가 점프할 때마다 잔상처럼 남는 이펙트, 위를 올려다볼 때의 고갯짓, 아래를 내려다볼 때의 나지막한 눈까지 정말 모든 부분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되었다.그리고 일단,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주인공이 머리에 카메라를 이고 다니는 귀여운 고양이라니!분명 쉬운 게임이 아님에도 큰 짜증이나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 가능한 것도 이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그림체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니, 대충 2.5등신의 깜장색 고양이가 자기 머리만 한 카메라를 귀 사이에 들고 돌아다니는데 스트레스가 생길 수가 없다.여기에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배경음악 역시 큰 역할을 한다. 30가지가 넘는 오리지널 음악이 제공되며, 하나같이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참 잘 어울려서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준다.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다른 게 아니라 처음 오프닝 크레딧이다. 강풍에 떠밀려 허공에서 살랑살랑 떨어지는 고양이 사이로 크레딧이 보이는데 스킵버튼을 누를 수가 없을 정도로 뭐랄까, 아름다웠다. 이런 식으로 크레딧 하나, 타이틀 하나까지 모두 섬세하게 신경쓴 걸 보고 있자면 게임 본편에도 정말 온 노력을 기울여 제작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셔터냥은 단순한 플랫포머가 아니다. 익숙한 듯 안 익숙한, 그런 게임이다.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며 조작하는 요소가 정말 많다. 그렇기에 이미 배치된 것들을 잘 피하거나 잘 밟으면서 클리어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배치하고 유도하며 해결해나가는 것이 주가 된다.뭐랄까 약간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말 잘 맞을 게임이다. 그렇다고 가이드라인 없이 토대부터 모든 것을 새로 풀어내야 하는 건 아니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창의적'이진 않다.딱 하나 아쉬운 건, 게임 난이도 선택이 안 되는 부분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홀려 구매하는 유저를 위해 조금 낮은 난이도의 모드를 게임 내에서 제공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게임 자체가 무난하다기보다는 확실히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양이와 소녀의 다음 이야기를 보거나 엔딩을 확인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 물론 스테이지를 여러번 반복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거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올 수 있기에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하지만 고양이가 나오는데 그 모든 것이 뭐가 중요할까. 심지어 너무나 귀여운 '카메라를 머리에 이고 있는' 깜장 고양이를 내내 마음껏 볼 수 있는데!장점+ 고양이+ 카메라 액션이라는 참신한 플레이 방식+ 섬세하고 유동적인 조작+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사운드단점- 전체적으로 아쉬운 튜토리얼- 부족한 수집 요소 #셔터냥 #Shutter_Nyang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52862김수진(Eon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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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2021.03.11 00:06 (UTC+0)
[리뷰/공략] 사진 찍는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매콤한 플랫포머, '셔터냥'
지난 5일, 프로젝트 모름의 플랫포머 게임 '셔터냥'이 스토브 인디로 정식 출시했다.셔터냥은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사람들의 반려동물로 자리 잡은 고양이가 주인공인 플랫포머 게임으로 사진을 찍어 사물을 복제해 건너갈 길을 직접 만드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소위 말하는 '냥줍'당한 검은 고양이가 되어 주인과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된다.겉으로 보이엔 귀여운 고양이, 아기자기한 그래픽, 잔잔한 음악과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어 얼핏 보기엔 힐링 게임같이 보이는 셔터냥을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은 상당히 매웠다. 하지만 무자비한 매콤한 맛에 잠시 게임을 멈추고 나면 또다시 생각나서 플레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셔터냥은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길래 맛있는 매운맛을 내고 있는 걸까?아무튼 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인 게임이다 = 게임조선 촬영■ 사진을 찍으면 길이 생긴다! 내가 직접 개척하는 길셔터냥은 플랫포머 게임답게 시작 지점과 목표지점이 있으며 장애물을 통과해 나아가면 되는 게임이다. 문제는 가는 길이 물리적으로 도달할 수 없는 허공을 가로질러야 하는 구간도 있으며 고양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강아지, 토끼, 곰 같은 동물 친구들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셔터냥에선 고양이가 머리 위에 매고 있는 카메라를 활용한다. 특정 사물을 찍어서 허공에 현상하면 그 사물의 특징이 그대로 재현된다. 총 여덟 개까지 저장해둘 수 있으며 발판을 찍으면 건너갈 수 있는 발판이 생기고 용수철을 찍으면 밟고 뛰어오를 수 있는 발판이 생기며 때로는 열쇠를 찍어 막힌 문을 열기도 한다. 사진을 찍어 현상할 수 있는 사물은 단조로운 색상으로 표시되는 배경과 달리 밝은 채도로 강렬하게 표시되니 뭔가 눈에 띄는 사물이 있다면 일단 찍어보는 것이 좋다.게임의 최종 목표 또한 이런 식으로 추억의 물건을 찍어 그림에 담긴 각종 사물의 색을 돌려두는 것이다. 셔터냥은 주인과 처음 만난 날, 집에서의 첫날, 공부를 응원한 밤 등 다섯 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로 비치된 그림의 사물을 나누어져 있는 스테이지에서 찾아서 사진을 찍어 그림에 현상해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새하얀 도화지같은 뚫린 공간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자 = 게임조선 촬영셔터를 가져다 대면 사용할 수 있는 사물과 종류가 표시된다 = 게임조선 촬영■ 귀여움 속에 감추어진 화끈한 난이도당연히 모험하는 고양이를 방해하는 사물들도 있다. 조금 굵은 빗물이나 가시들,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그 예시로 고양이가 부딪히면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크게 튕겨나면서 찍어놨던 사진이 한 장 사라진다. 빗물은 다른 사물로 막을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은 자신을 찍어서 또 다른 고양이 친구를 소개해 주는 방식으로 통과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곰을 유인해 고양이의 힘으론 부수기 힘든 벽을 부숴 길을 낼 수도 있다.친구를 소개해 주기 싫으면 아예 혼쭐을 내줄 수도 있다. 비구름을 찍어 현상하면 고양이가 싫어하는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동물들 또한 물방울을 맞으면 잠시 그 자리에 멈춰서 꼼짝 못 하기 때문에 발을 묶어둘 수 있다.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쫓아내는 것을 요구하는 일종의 보스전도 준비되어 있다.동물 친구를 이용해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잠깐 방심하면 교통사고 난다! 정신없는 보스전 = 게임조선 촬영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차분히 카메라로 사진 찍고 설계해서 이동하면 되는 거 아닌가? 왜 어렵다고 하는 거지?"라고 느낄 수도 있다. 문제는 셔터냥에서 현상한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이다. 또한 셔터냥에선 현상한 사물을 사진으로 찍어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무한정 사물을 활용할 수도 없어 대부분의 지역이 빠른 시간 내에 돌파할 것을 요구한다.이 외에도 바람이 부는 지역에선 현상한 사진이 날아가 버려 바람에 의해 고양이가 조금씩 날아가는 것을 이용해 돌파해야 하는 지점도 있으며 고양이는 그저 이동과 두 번에 걸친 점프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퍼즐 요소보단 액션 요소가 필요하다. 스테이지에서 찍어가야 하는 사물의 위치가 높은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내려오다가 사진을 잃어버리게 되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등반해는 점 또한 셔터냥의 난이도를 크게 올려준다.피격될 때마다 싫은 표정을 지으며 사진이 사라진다 = 게임조선 촬영후반부로 가면 연기가 왼쪽부터 차올라 대놓고 빠르게 움직일 것을 강요한다 = 셔터냥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도전 욕구 일으키는 적절한 안전장치와 수집물셔터냥은 앞서 살펴봤듯이 단순히 돌파하기도 어려운 게임이다. 다만 적절한 세이브포인트와 랜덤 요소 없이 규칙적인 기믹 등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간 돌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세이브포인트는 단순히 지나가기만 하면 그 위치에 저장되며 직전 지역으로 되돌아가서 풀어야 하는 기믹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진행 중 막힌다면 언제든지 세이브포인트로 돌아와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마치 소울류 게임처럼 셔터냥은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학습하고 실력을 키워나가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별다른 조건 없이 지나가기만 하면 세이브 포인트 생성 = 게임조선 촬영추가 도전 목표가 되는 포스터 = 게임조선 촬영또한 어느 정도 익숙해져 조작에 자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포스터라는 추가 목표가 준비되어 있다. 포스터는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데 사진을 찍어 챕터 별 게시판에 수집할 수 있다.단순히 사진을 찍어가면 되는 게 아니라 여덟 개의 한정된 사진 저장 슬롯에 포스터를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스테이지 클리어 난이도가 상승하게 된다. 각 챕터별 모든 포스터를 수집하면 옷장에 새로운 옷이 추가되며 고양이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이처럼 셔터냥은 화끈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나 먹고 나면 끊임없이 생각나는 매력이 넘치는 게임이다. 그래픽 또한 빨갛게 물든 매운맛이 아니고 일단은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하기 때문에 외형적인 거부감이 적다.파훼법 또한 정답은 같아도 답을 내는 과정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파할 수 있어 이미 돌파했던 길이어도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다.겉과 속이 다르지만 오히려 그 반전 매력 때문에 더욱 재밌는 셔터냥은 현재 스토브 인디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하는 달콤 매콤한 추억 여행 = 게임조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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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냥! Enhanc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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