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억까와 억빠가 공존하는 던전을 탐험해보아요.

진행 방식은 간편하지만 성장의 방향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느긋하게 즐기기 좋은 던전 크롤링 게임!

2차 슬데 참여해봅니당!

이전과 달리 전체화면으로 보다 시원한 UI가 매우 좋았습니다!

게임의 흐름이 느긋하면서도 은근히 긴장감이 도는 것이 좋았어요=ㅂ=b

앞으로 추가 될 캐릭터들과 이후의 스테이지들도 기대가 됩니당'~ '!

파이팅이옵니당!!!

2번째 던전에서 왜  피가 0보다 내러가도 안죽는지 알거 같네요 데모판에서 던전에서 너무 강한  몹이 있더라고요

1편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라서 그런지 첫번째 1차 슬데에서 부정적인 의견만 내놓았던 유저입니다.

2차에서 확실히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1차에서 내놓은 게임은 1편과 너무 유사해서 차이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점이 불만이었는데

이번에는 전작의 느낌이 많이 살려 있으면서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된 점이 보입니다.

다만 게임의 난이도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게임의 회차가 늘어나면서

게임이 어렵다기 보다는 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쉬운 방법 때문에 1편에 비해서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은 고민을 해봐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러가 좋았습니다 

던전 플레이할때 피를 바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피를 아끼는 방법이 가장 중요 한거 같네요

어, 1차때 작성해놔서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남겨봅니다, 플레이는 2차 테스트 시작하자마자 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로로 플레이되던 1과 1차테스트에서 PC환경에 더 어울리는 가로로 바뀌는 대격변이 일어나서 화면도 꽉차보이고 좋았습니다. 또 전에 플레이했던 40층을 넘어 75층,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더욱 기대되는 2차 테스트였습니다.

AI로 생성된 것 같은 일러스트를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보급형 세계수의 미궁 느낌인데 파티 구성 같은 게 없다보니 밋밋하긴 하네요

1차와 비교했을 때 2차는 볼 거리들이 많았다. 

대화하는 것도 있고 갤러리로 그림도 볼 수 있어서 게임이 풍부해졌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게임이 붕 든 기분이다. 

이벤트를 많이 넣으려 하다 보니 정작 그 요소들이 게임 진행을 흐리게 한다. 

너무 오래 되었다보니 1차가 기억 나지 않네요ㅠㅠ 그래도 아랫분 말씀하신 것처럼 직관성은 좋아졌습니다.

UI가 깔끔해져서 게임하기 좋았어요. 그런데 클릭만 하다보니까 지루한 느낌이 좀 있고 층을 올라갈수록 성장하는 능력치에 비해 적들의 스탯이 너무 낮아서 긴장감이 없었어요. 이벤트로 체력, 마나를 회복하는 게 많아서 죽겠다 싶은 느낌이 없어서 지루한 감이 있지 않았나 해요. 불길한 물건을 만져도 치명상으로 입지 않고 체력 회복이니 뭐니로 금방 돌아올 수 있어서 딱히 역할은 잘 못 하는 것 같아요.

탐험하기 버튼을 클릭할 시 발걸음처럼 배경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느낌이 있는데 그때 아래가 잘려 보이는 게 좀 불편합니다. 전투할 때도 적 일러스트가 잘려보인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말이죠. 장비 획득에서 장비 아이콘이 깨져 보이는 문제도 있고, 일러스트 역시 2편에 추가된 것들이 많아 기존 일러스트와 분위기도 달라 중구난방한 느낌이 듭니다. AI 그림도 논란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 속에 AI 일러스트로 추정되는 그림들이 보여서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