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러블슈터 개발팀입니다.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오늘도 즐겁게 "트러블슈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다시 한 번, 저희 팀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플레이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얼리억세스 시절부터 현재의 진홍까마귀 DLC까지 저희 개발팀에게는 긴 여정이었습니다.그리고 진홍까마귀 DLC 마지막 업데이트를 남겨둔 이 시점에서 이 여정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아래는 현재 개발팀의 개발 현황과 미래 로드맵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1. "진홍까마귀" DLC 에 대하여작년 10월 21일에 발매한 "진홍까마귀" DLC는 원래 계획은 이번 8월 완료될 예정이었습니다.하지만 저희 개발팀의 역량 부족으로 일정이 많이 늦어져 마지막 업데이트를 2023년 10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진홍까마귀" DLC의 최종 컨텐츠 업데이트지만, 해당 업데이트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할 부분은 이후에도 계속 보완할 예정입니다. 가장 기다리는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가 많이 늦어지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2. "추석" 연휴로 인한 개발팀 부재에 대하여 보통 한국의 연휴는 길어봐야 1주일 내외이나 올해의 경우 매년 음력으로 결정되는 한국의 최대 명절 추석과 한국의 10월 초에 있는 기존 공휴일이 겹쳐 수년만에 돌아오는 장기간의 연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개발팀은 이번 여름 제대로된 휴가를 보내지 못한 것을 고려하여 이번 주 수요일부터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보내기 위해 개발팀 전원 고향으로 향하여 약 2주간의 연휴를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진홍까마귀 DLC 업데이트를 남겨둔 시점에서 장기간 개발을 쉬어가는 결정을 하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늦어진만큼 충분한 휴식 이후 남은 컨텐츠 개발을 잘 마무리하여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연휴 기간 개발팀의 커뮤니티 및 버그 수정 대응은 교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답변이 다소 늦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3. 차기작 "트러블슈터: 추방된 아이들" 개발에 관하여...（1）차기작 개발 방향성에 대하여...차기작 "트러블슈터: 추방된 아이들"은 주인공 시점이 현재의 알버스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넘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 무대는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에서 분기된 이야기인 스푼교 무리와 그에 관련된 트러블슈터 세계관의 이야기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 적들이 등장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의 일부 캐릭터들이 "트러블슈터: 추방된 아이들"에 등장할 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트러블슈터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알버스를 주인공으로 한 팀의 이야기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분들이 실망을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해 이러한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더 많은 즐거움을 가져올 도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차기작 개발 현황에 관하여...현재 개발팀은 진홍까마귀 DLC 개발과 함께 차기작 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병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기작을 위한 준비 작업은 이제껏 저희가 쌓아올린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에 사용했던 게임 엔진을 포기하고 새로운 엔진에서 새롭게 개발해야 하기에 많은 적응 기간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차기작 "트러블슈터: 추방된 아이들"은 현재 출시한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의 많은 시스템과 구조를 계승하여 발전, 혹은 간편화 시킬 예정이라 지난 1년 간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에 사용된 기능과 컨텐츠들을 처음부터 새로운 엔진에서 쌓아 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략 50% 정도 구현한 상태이며, 이 이식률이 100%에 가깝게 되는 시점에서 개발팀은 차기작 개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차기작 개발을 시작할 시점부터 얼리억세스를 통해 일부나마 다시 여러분께 새로운 컨텐츠로 다가올 시간은 지금부터 최소 1년, 길게는 2년 이후의 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개발팀에게는 개발팀 존속이 유지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하는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이러한 도전을 다시 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4.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추후 개발에 관하여...차기작 개발과 별개로 이번 진홍까마귀 DLC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개발팀은 당분간 DLC 개발로 인해 쌓여 있는 유저 분들의 컨텐츠 확장, 기존 컨텐츠 개선, 편의 기능 추가와 같은다양한 피드백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꾸준히 저희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 분들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개발팀 역시 차기작에서 개선해야 될 부분들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려고 합니다.이러한 업데이트는 차기작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점까지는 한 달에 1, 2번 주기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피드백 주시면 계속 반영할 예정이며, 시나리오가 아닌 미션의 경우 개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추가할 예정입니다.개발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를 통해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러블슈터 개발팀입니다.먼저, 2023년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6시 반에 진행한 임시점검 과정에서 저희의 실수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였습니다.오후 10시 20분부터 진행된 추가 임시 점검을 통해 현재는 문제를 해결 하였습니다.하지만 저희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점검 이전에 진행된 비정상적인 게임 데이터는 복구하지 못하게 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또한 비정상적인 게임 데이터로 인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한 경우에는 '환경설정' → '오류보고' 기능을 통하여 저희에게 문제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선을 다해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한국 게임에서 크게 호평받았던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에 대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타 플랫폼에서 먼저 등장해 압도적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을 정도로 가격대 이상으로 게임의 스케일이 큰 작품입니다. 심지어 스토브에서 그보다 패키지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출시가 되어 '개발자들은 뭘 먹고 사나'라는 우스갯소리가 들기도 했더라고요. 처음 이 게임에 대해서 가볍게 보고 그저 몇 판 하다가 말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스코드에서 이웃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최소 수십 시간은 플레이를 해야 게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도대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그 정도 투자할 정도면 얼마나 하드코어 한 게임일 것이냐고 저는 지레 겁부터 먹었죠. 과연 '내가 적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직접 몇 시간을 넘게 하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이 게임은 단순히 매니아틱해서 플레이 타임이 길다라고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즐길 것이 많아서 플레이 타임이 많아질 수밖에 없구나 들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트러블슈터 배경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의 장르는 SRPG로 전락 턴제 시뮬레이션에 캐릭터 육성이라는 RPG가 결합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알버스는 3국의 중립 무역 지역인 발할라에서 경찰 대신 적과 싸우는 용병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상 동료들을 영입하고 회사를 키워나간다는 설정. 이때 주인공이 트러블슈터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트러블슈트: 버려진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입니다. 초기 설정,  유저들 개개인의 플레이 환경을 고려아 그리고 시작하기 전 유저들을 배려한 설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도 만들었구나... 싶을 정도로 일반적인 인디게임의 인식 그 이상으로 디테일하게 이런저런 시스템을 추가했더라고요.  온라인, 오프라인 둘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 고를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다른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 플레이어들의 진행 상황에 따라 치안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토리를 진행할 때 유저들이 비율상 어떤 선택지를 골랐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안전, 쉬움, 일반, 어려움, 가혹한 5단계로 나눠집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의 수도 늘어나고 정예병들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때문에 스토리 위주로 보시거나 입문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일반 이하로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캐릭터의 기본 특성을 선택합니다. 저는 인터넷을 서칭 해봤는데 딱히 정보는 없어서 임의로 골랐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하신 분은 이후 어빌리티를 결정할 때의 방향성에 맞추어 선택할 것이라고 봐요.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다수의 적이 붙는 전투 방식에 캐릭터 육성이 필수로 동반됩니다. 그래서 적의 양이 너무 많으면 피로도가 올라갈 수 있고 적으면 그것대로 다수의 적을 무지성으로 때려잡다 보니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정말 스토리만 보고 빠질 거다 하는 경우 아니라면 너무 쉽거나 어려운 난이도는 게임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게임은 턴제로 자신과 적이 각각의 페이즈에 맞추어 행동력을 소비하여 이동,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를 벌입니다. 캐릭터(유닛)들의 포지션도 각각 나뉩니다. 근거리인가 원거리 공격인가부터 공격도 총기나 둔기류를 활용한 공격인지, 초능력 공격 인지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공격 캐릭터랑 회복 캐릭터로 구분이 되어 있기도 해요.  게임 내에는 별도로 조준 모드가 있기도 한데요. 사격 어빌리티 버튼을 눌러 조준 모드를 활성화할 수도 있고 이를 통해 공격 가능한 적을 바꾸어 타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엄폐가 가능해요. 트러블슈터는 치명타, 명중, 회피 등 공격이 무조건 적중되는 것이 아닌 일정 확률로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요소 하나하나가 쌓여 여러 변수를 창출하고 전투에 랜덤성을 더해 몰입감과 재미를 극대화하게 됩니다. 물론 기본 베이스는 유닛의 특성, 스킬 영향력이 우선이지만요.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기 전 적에게 발각되는 타일 간격도 구현을 해놓았어요. 턴제라는 게임 방식을 도시 내 시가전이라는 배경에 잘 구현한 모습입니다.  SRPG 특성상 육성 정도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으로 체력을 관리하면서 아군은 최대한 살리고 적을 각개격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게다가 트러블슈터 같은 시스템에서는 유닛들은 일정 기력을 소모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파티원들 하나하나가 강하더라도 언제고 계속 싸울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단순히 적만 제압하는 것이 아닌 부차적인 임무도 주어집니다. 시민들을 구조하기도 하고 불법 설치물을 철거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특정 인물들과 상호작용하기도 합니다. 맵 상에서는 중간중간 상자가 있기도 해서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어요.  정리하자면 플레이어가 정성껏 육성한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첫 번째. 그리고 전략적으로 유닛을 어떤 위치에 보내서 엄폐를 하고 적을 효과적으로 처리할지 컨트롤하는 것이 두 번째. 최종적으로 최대한 피해 없이 유닛 상태를 보존하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세 번째입니다. 나중에 컨트롤할 유닛들이 많아지면 정말 복잡합니다. 그래서 Q, E로 카메라 시점을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 가능하도록 해놓았어요. W, A, S, D로 상하좌우로 시점을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T, G로 카메라를 위아래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H로 탑뷰로 전환할 수 있고 M으로 안개 시야를 포함해 전체 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뷰로 관찰이 가능하다 보니 다소 난잡해 보이는 곳도 단번에 지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플레이해 본 느낌 일단 한번 게임에 적응하면 인생게임이라고 볼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즐길 거리도 많고, 재미도 높은 수작입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캐릭터 개개인마다 서사가 잘 묘사되어 있어 세계관도 방대해 보이고 이야기에 더 잘 빠져들어 눈여겨보았어요.  그래픽은 정교한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인 게임에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도 예쁘게 잘 구현이 되어있죠. 인 게임과 스토리 상 진행되는 캐릭터의 외관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게 과연 디메리트로 작용하냐 하면 그냥 넘어갈 정도라고 봅니다.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콘텐츠 분량에 비해 BM 구조도 유저 친화적으로 보일 정도인데요. 패키지 하나만 샀는데 압도적으로 즐길 거리가 많아서 몇 시간 한 걸로는 아직 튜토리얼에서 못 벗어날 정도로 콘텐츠가 방대합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갈아 넣은 건지 짐작이 안 갑니다. 적은 가격에 높은 플레이 타임으로 즐기기에 좋아요. 가격을 떠나서도 확실히 기존의 AA~AAA 게임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아쉬운 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방대한 콘텐츠 양으로 인해 입문 장벽이 높다는 것. 튜토리얼 구현이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라서 차근차근 따라가면 되지만 워낙 게임 시스템이 방대하기 때문에 초반부를 몇 시간 진행하면서도 계속해서 튜토리얼 지점이라는 점 때문에 피로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캐릭터 육성에 있어서도 아쉬운 점입니다. 특성이랑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숙련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초보자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즉, 뭔가 배워야 한다는 점이라는 것은 가볍게 즐긴다는 것과 상충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분명 약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게임 외적으로 보았을 때 부분유료화가 아닌 패키지 게임이기 때문에 정말 살 만한 사람만 산다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 게임에 대해서 각오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스토브에서 3만 원 언더로 판매하고 있는 인디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수익 구조가 게임 패키지 구매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유저에 대한 배려를 넘어서서 아예 친 유저 성향으로 나온 게임이에요. 압도적인 볼륨, 그것을 뒷받침하는 게임의 디테일한 구성들을 살펴보면 적어도 유저들에게는 정말 높은 호평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명작인 이유가 확실한 것 같네요.    #스토브 #트러블슈터 #명작게임 #인디게임 #SRPG #전략시뮬레이션 

이겜을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하도 인디 갓겜이라해서 언제고 플레이 해봐야지  생각을 하고선 잊고 있었던 게임이었는데,귀곡 팔황을 하려고 스토브에 접속을 하다 마침 세일을 하길래  반가운 마음에 플레이 해보게 되었음. 첫인상은 확실히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음. 일러스트는 이뻤는데 그래픽이 어딘가 어설픈 3d느낌,출시된지 좀 되어서 그런가? 확실히 어설픈 3d보단 카툰그래픽이 시대가 흘러도 덜 촌스럽다는 느낌이 드는거 같음. 하지만 알버스가 회사를 차리고 동료들이 하나 둘 모이며 회사를 키워나가는 스토리가 꽤 흥미가 있었음. 그리고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이 캐릭터 고유의 특성과 공용특성을 자유롭게 조합해서 나만의 케릭터를 만드는것이라고 봄. 다양한 특성을 조합하면서 특수 추가효과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 게임에 빠져들게 됨.   물론 개인의 특성을 강조한건 장점이지만 너무 강요한 나머지 성장방향이 다양하지 못하고  어느정도 개발사에서 정해놓은 테두리 안에서만 노는듯한 느낌이 들긴 함. 어빌리티나 특성이 조금 더 다양했으면 하는 생각.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하차하는 게임이 많았는데 아직까진 매우 재밌음.  현재 헤이싱까지 팀동료로 합류했는데, 조금 갑자기 동료가 된 느낌이 있지만 이어질 스토리 전개가 기대됨. 결론 현재까진 갓겜 돈이 안아깝다. 당장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