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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불을 이용해 어둠 속의 존재와 싸운다는 액션 게임 녹터널입니다.[불의 신전의 재앙]<고향에 온 주인공><병사들은 죽어 있고><정적만이 감도는 섬><짤막한 대화로 스토리를 정리합니다.>게임을 시작하면 배경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해주지 않고 남은 사람들과의 짤막한  대화로 스토리를 진행합니다.주인공의 고향에 남은 사람들과의 짤막한 대화들을 통해서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데 주인공의 고향은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사악한 존재들 내쫓는 불에 대한 숭배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불의 사원에 어떤 재앙이 닥쳤고 주인공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싸우는 스토리로 보입니다.사원을 지켜야 할 병사들은 무언가에 홀려서 주인공을 적대하고 주인공은 사원 어딘가에 있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으로 추측됩니다.[어둠을 태우는 불]<칼에 불을 붙여서 다른 물건을 태울 수 있습니다.><자세히 보면 불이 주변의 어둠을 태우고 있습니다.><화염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화염을 이용하여><적들과 싸워야 합니다.>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불의 연결입니다. 칼에 불을 붙여서 어둠을 밝히고 적에게 불을 이용한 추가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어둠 속에 오래 있으면 어둠에 잠식되기에 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횃불을 통해 칼에 불을 붙이고 다시 횃불에 불을 붙이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 진행법이고 화염을 통한 불타는 연출이 이 게임의 특징이기도 합니다.취할 수 있는 동작 자체는 많지 않지만 편이지만 화염을 통한 연출이 추가되면서 동작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 듭니다.불을 연결할 수만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난이도도 너무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다만 보스전의 경우 보스가 취할 수 있는 동작이 많은 반면 주인공은 제한된 행동만 하고 보스가 회복까지 하니 보스전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집니다.또한 보스를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열리는 스킬이 제한적이고 올릴 수 있는 능력도 적어서 보스전 난이도는 상당히 높게 느껴집니다.<보스전은 난도가 높게 느껴집니다.>[서정적인 배경][아쉬운 분량]<능력 올리기는 좀 힘든 편><가끔 볼 수 있지만 서정적인 배경을 잘 표현했습니다.><분량이 좀 아쉽습니다.>게임 진행 대부분이 신전에서 불을 이어가면서 어둠 속의 적들과 싸우는 것이기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배경은 상당히 멋집니다. 게임이 시작했을 때는 밤이었지만 바깥에 나올 때마다 새벽 아침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배경 자체는 멋지지만 구경할 일이 적다는 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분량 역시 아쉬운 편인데 이제 막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타이밍에 게임이 끝나 버립니다. 이야기가 전부다 풀리긴 하지만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타이밍에 엔딩이 나오다 보니 분량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재미있긴 하지만 뒷이야기를 좀 더 풀어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라서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DLC 같은 걸로 좀 더 이야기를 풀어 줬으면 어땠을까 하네요<보스전 좀 조금만 더 쉬웠으면...>자 이렇게 해서 녹터널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구매는 해두고 깜빡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리뷰 의뢰가 와서 플레이 해보았는데 분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 있 던듯 합니다.분량이 짧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할인 할때 한 번쯤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시는 건 어떤지요?게임 구매 링크 : https://indie.onstove.com/ko/games/1965/<또는 이미지를 누르면 구매 페이지가 열립니다.>#플랫포머, #액션게임